(사)한국생존수영협회 출범식이 12월 17일 수원 호텔리츠에서 열렸다. (사)한국생존수영협회장 이종갑(B&L 메디케어 대표이사)회장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조광희(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) 의원의 축사 및 봉필규(경기도 상인연합회 회장), 오연섭(안양 신성중학교 교장)등 50여명의 각계인사들이 축하며 출범식을 가졌다.

(사)한국생존수영협회는 국민의 체력증진과 안전 및 생존권을 도모하고,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국민의 안전한 물놀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. 또한, 생존수영지도법을 개발하여 지도자들을 양성하는 등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.

한국생존수영협회는 전 국민이 생존수영에 대한 인식을 필수교육으로 받아들이고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초등학교교육부터 성인교육까지 점차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.

이날 이종갑 회장은 “생존수영교육이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필요하고 중요한지 국민들이 인식해야하며, 생존수영교육도 검증된 협회 자격증 소지자에게 국민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